충주시평생학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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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영신
제목	좀 더 다양한 분야의 여러 강사 섭외 부탁드립니다
내용	10월 10일 평생학습관에서 보내주신 유명 방송작가 특강 관련 수강 안내 메시지를 받고 건의사항 올립니다. 지금은 해외에서 '케이팝(K-POP)' 뿐 아니라 케이컬쳐는 하나의 장르를 뜻하게 되었죠. 국토와 자원이 한정된 대한민국이 미래에 세계적 강국으로 우뚝설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분야로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않는 K-culture. 하지만 K-culture만 해도 가요나 팝, 댄스, 음식 등 다양한 분야가 있지않습니까? 어떤 이유로 귀한 충주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다섯 번의 인문학 강좌가 방송작가 1인이 독점하여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들을수 있는 기회가 박탈되게 추진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다양한 각 분야의 전문가적 시점이 아닌 한 사람의 시각으로 문화가 해석되어 편향된 시점을 가질수 있지 않을까 우려되고, 강의 대상 또한 이는 특정 매니아층으로 국한될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강사 섭외에 따른 담당 공무원의 애로사항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명색이 인문학 강좌인데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의 도시에 살아서 기회가 적은 인문학적 지식에 대한 갈구함을 채울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강사를 초빙해 여러 분야의 인문학적 소양과 지식을 갖출수 있는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해주시길 건의 드립니다. 항상 애쓰시는 공무원분들의 노고에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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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안녕하세요 평생학습과 인문학특강 운영에 관심을가져주신 귀하께 감사드리며 문의하신 내용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귀하께서 문의하신 내용은 K-문화의 더 다양한 분야(가요, 팝, 댄스, 음식)의 다양한 강사를 섭외하여 1인의 편향된 시점이 아닌 다양하고 폭넓은 전문가적 시점의 인문학 강의가 이루어 졌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이해됩니다. 2023년 평생학습과에서 진행한 인문학특강은 총 3회차로 1회차, 2회차는 다양한 강사분들을 섭외하여 진행하였으며 이번 3회차는 전문적이고 연계성있는 내용이라고 판단되어 1인 강사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강의의 특성이나 내용을 고려하여 다양한 강사를 섭외하여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평생학습과 프로그램에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